사랑의 사계
문장웹진 2011년 5월호 수록, 안현미 著
봄
꽃이 피었다
!!!
여름
장마가 시작되듯
사랑이 시작되었다
///////
장마가 지나가듯
사랑이 지나갔다
가을
(마침표가 도착했습니다)
.
겨울
합체란 해체를 전제로 한다?
그리하여
사랑이여, 차라리 죽는다면 당신 손에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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