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싶팔(18)일

잠의 뿌리를 뽑았다.
아침7시부터 몇분간격으로 일어나려고 알람소리를 맞추고 또 다시 맞추고 했지만
이내 포기해버리고, 오늘은 니 알람이라는 것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은 채 아예 뿌리뽑고 자보자 싶었다.

결국 지금일어났다. 대충 15시간은 잔거 같다. 이제 날 괴롭혔던 너 잠이라는것도 너도 악마도 오늘부로 뿌리뽑고 싶다.
다시는 이런 내가 반복되기 싫다. 내 본성이든 나를 괴롭혀서라도 이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바이바이 게으름아. 바이바이 못난 너이자 나야.
안녕 새로운 나야. 조금 힘들지만 훨씬 뿌듯하고 행복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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