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었!

방금 미역국했다. 더워서 땀이 뻘뻘. 에어컨을 켜도 좀처럼 식지 않은 열기
좁아터진 곳에서 요리를 하니 더욱 그런가 보다.

저번주 수요일에 서울에 왔다.
청소하고 이삿짐 정리하고 필요한 것들 사고 다시 정리하고 이걸 반복하고나니 시간이 훅! 흘러버렸다.
이삿짐 푸는 그 틈에도 유람선 타러가고 코엑스 가고 지갑 구경하긴 했어도.(흣!)

내일 아침에 먹을 밥은 있는지 밥솥뚜껑 열어 확인하고, 미역국 하고 설거지 하고 방좀 닦고 걸레빨고 하니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집안 구석구석 소소한 것까지 해야 되는거 보니(예를들면 내일 먹을 밥이 있는지 확인하는것) 완전 주부구나. 아 ! 엄마! ㅠㅠ

벌써 9시구나. 이닦고 있다. 이 다닦고 커피마시고 내일 개강날부터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야겠다. 이제 여유좀 부려보자!
(아 이제부터 시작인가?)


p.s 동영상강의. 4월초에 신청한 강의를 공부를 하지않아서 여태까지 70강의중 6강의만 들었다.
유료기간 연장하려고 하니 강사쌤이 다른 학원으로 옮겨서 기간연장이 안된다고 한다.
헛참 돈내고 듣는다는데! 유료기간연장 정책이 버젓이 정정당당하게 있구만. 강사쌤이 다른학원 옮겼다고 안된다라?
신청할때 강사쌤이 다른학원갈지, 그로인해 기간연장이 안될지, 강의를 다 듣지 못할지 처음부터 아는사람이 누가있다고.
이로서 꽁돈 16만원을 날려버렸다. 그와 더불어 그 학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마저 생겨버렸다. (쌤..왜 가셨나요 다른학원에..ㅠㅠ)

뭐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내일부터 질질끌었던 것들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새마음으로 요이시땅인거다!




*매번 요리하지 않으면 까먹게 되니깐 오늘한 요리 레시피 적겠다.

(있는 재료는 : 미역, 마늘빻은거, 참기름, 국간장, 다시다, 소금 밖에 없으므로)
<미역국>
1. 물에 미역을 불린다.
2.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불린미역과 마늘빻는것을 넣어 볶아 준다.(이때 국간장을 약간 넣어도 ok)
3. 어느정도 볶은뒤에 물을 넣는다. 팔팔끓인후 소금,다시다,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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